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미래의 한국 음악을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방 문화예술발전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 1월 창단하였다. 자유로운 음악 속에서도 원칙을 중요시하며 국내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채윤 지휘자를 중심으로 2012년, 필리핀에서 마닐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교류 연주를 실시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으며, 2014년 8월, 세계 음악인들이 동경하는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에서 단독 연주회를 열어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만의 풍부한 감성과 화려한 연주로 유럽 청중들에게 기립 박수를 받았다.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2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단원들의 실력 향상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위하여 2회의 음악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앞으로도 춘천의 청소년 음악문화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다.